9급 지방직 공무원 한국사 기출문제·모의고사·오답노트·자동채점

2012년05월12일 16번

[과목 구분 없음]
조선시대 각 시기별 대외관계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?

  • ① 15세기: 류큐에 불경이나 불종을 전해주어 그곳 불교문화 발전에 기여하였다.
  • ② 16세기: 을묘왜변이 일어나자 비변사로 하여금 군사문제를 처리하도록 하였다.
  • ③ 17세기: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의 패배로 인해 청에 대한 문화적 열등감이 팽배해졌다.
  • ④ 18세기: 청과 국경분쟁이 일어나 양국 대표가 백두산 일대를 답사하고 정계비를 세웠다.
(정답률: 65%)

문제 해설

17세기에 대한 설명 중 "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의 패배로 인해 청에 대한 문화적 열등감이 팽배해졌다"는 옳지 않은 설명이다. 실제로는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이후에도 조선은 청과의 외교적 교류를 유지하며 문화적 교류도 일어났다.

조선시대의 대외관계는 각 시기마다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. 15세기에는 류큐에 불교문화를 전파하며 그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였고, 16세기에는 을묘왜변으로 인해 군사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비변사를 통해 외교적 해결을 시도하였다. 18세기에는 청과의 국경분쟁으로 백두산 일대를 답사하며 정계비를 세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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